[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최근 베틀바위 등산로 입구로 이어지는 무릉계곡 호암소 트레킹길을 개통한 강원도 동해시가 이번에는 문화재청 문화유산연구센터와 함께 국민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라는 매력을 더했다.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와 동해시는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이라는 시민참여형 문화유산 향유이벤트를 문화재청과 강원도의 후원 속에 성료했다고 25일 전했다. 2015년부터 7년간 이어진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두 차례 문화재청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1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너와 나, 이어지는 우리’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음악을 통해 공감을 느끼는 시간, 참가자들의 칼림바 연주 발표회, 스포라노 전음정, 가야금병창그룹 소디디딤의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
아프리카 전통악기인 칼림바를 직접 만들고, 배워보며 음악적 감수성을 표현하는 창의예술 체험이 이번 용산서원 문화유산이벤트의 핵심이었다.
동해시는 앞으로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에서 ▷동해 문화유산 서포터즈 올 ▷명인, 전통을 디자인하다 ▷꽃보다 청춘: 모두의 인턴 등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동해시에는 최근 개통한 호암소 트레킹길, 베틀바위, 무릉반석, 묵호등대와 Y자 해안 스카이워크, 추암해양근린공원과 출렁다리, 천곡동굴과 디지털 지질교육 인프라, 백제 귀족의 딸과 무왕의 정식결혼 이후 행방이 묘연한 선화공주 요양터 이야기를 품은 감추사 등 다양한 뉴노멀 관광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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