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최재형 감사원장이 이르면 이달 안에 사퇴한 뒤 대선출마를 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1일 중앙일보는 최 원장 측근을 인용, 최 원장이 지난 주말 사이 지인들을 만나 사퇴 시점 등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최 원장은 지난 18일 국회 법사위에서 대선 출마 질문에 "생각을 조만간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말해 가능성을 열어뒀다.
당초 최 원장은 7~8월 사퇴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국회에서 '조만간'이라고 밝힌 상황에서 사퇴를 늦출 필요가 없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앙일보는 최 원장이 사퇴하더라도 국민의힘에 입당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최 원장은 유력한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주춤한 사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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