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시각장애인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돕기 위해 집부터 예방접종센터까지 SUV 차량과 운전기사 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기업 프리미어모터스가 장애인의 이동지원을 돕기 위한 포드 익스플로어 SUV 차량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인 더쇼퍼가 경호·의전·통역 등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기사인 ‘쇼퍼’를 파견한다.
신청대상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예약한 송파구 거주 등록 시각장애인으로, 이용방법은 소리샘 ARS를 통해 이름, 연락처, 접종 예약일시 등을 메시지로 남겨 신청하면 된다.
예약이 완료된 이용자는 예방접종 당일 집 앞에 대기한 전문기사와 차량을 이용해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마치고 집으로 다시 귀가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비용은 전액 무료다.
박성수 구청장은 “7월 이후 코로나19 백신접종 연령이 지속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장애인들의 다양한 복지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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