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한국조선해양이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2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4500원(3.41%) 오른 1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해외 선사 5곳과 5만3000DWT 전기추진 여객선(ROPAX) 2척, 8만6000CBM급 초대형 LPG선 2척, 2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21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척, 18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LPG선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2분기 인도, 나머지 컨테이너선은 모두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앞서 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29일에도 HMM으로부터 8912억원 규모의 1만36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한 바 있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158척(해양 2기 포함) 138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149억 달러)의 약 92%를 달성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안정적인 수주잔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위주의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 수주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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