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입지?’ 고민될 때 인공지능(AI)이 스타일을 맞춤 연결해주는 패션플랫폼이 등장했다.
스타일테크 스타트업 모이버(대표 임동석·사진)는 지난해 10월 설립됐다. AI 기반의 맞춤 연결 패션앱인 모이버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한다.
모이버는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보상체계를 갖춘 게 특징. 이를 통해 소비자와 광고주가 윈윈할 수 있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한다. 취향이 초개인화되는 시대에 점점 중요해지는 소비자조사를 쉽게 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패션스타일 유형화 콘텐츠(스타일 MBTI)를 소비하며 다양한 소비자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사용자들의 패션 탐색정보를 바탕으로 초개인화된 스타일 프로파일이 생성된다. 광고주들은 AI가 전략적으로 선별한 잠재소비자들과의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된다.
가능성을 알아본 액슬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배상승·박제현)가 이 회사에 마중물투자를 했다.
뉴패러다임 박제현 대표는 5일 “패션에 AI기술을 도입하면서 개인화, 고도화된 맞춤서비스가 부상하고 있다. 독창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기호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솔루션은 글로벌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모이버 임동석 대표는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패션놀이터다. 소비자 스스로 다양한 패션콘텐츠를 탐색하고 조사에 참여한다”며 “그 과정에서 생산자(브랜드)와 소비자가 맞춤형으로 연결돼 의견을 교환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얻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도현정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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