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접종 완료자 총 594만명…전체 국민의 11.6%
보건소·軍 등 각 기관 자체 1차 접종률 91.2% 차지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2일 하루 3만명 넘게 늘었다.
1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118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1차 접종자는 백신별로 아스트라제네카(AZ) 213명, 화이자 3만919명, 모더나 50명이다.
이에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561만8302명으로, 전체 인구의 30.4%에 해당한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039만9289명, 화이자 402만7012명, 모더나 6만2313명, 얀센 112만9686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6만5958명 늘었다. 이 가운데 5만1714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만4244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594만374명으로 늘어, 전체 국민의 11.6%에 해당한다.
접종 대상 및 기관별로 현황을 살펴보면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취약시설 대상자, 군 장병을 포함해 보건소나 각 기관에서 자체 접종한 경우는 1차 접종률이 91.2%, 2차 접종률이 66.0%였다. 75세 이상 어르신과 필수 목적 출국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센터와 장애인·노인 방문·보훈 인력 돌봄 종사자, 만성 신장 질환자, 60∼74세 어르신, 예비군·민방위 등을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의 1·2차 접종률은 각각 84.9%, 28.4%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국내에 남아 있는 백신물량은 296만5600회분이다. 백신별로는 화이자 191만200회분, 모더나 80만75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24만7900회분이다. 전날 위탁의료기관 등의 '잔여백신'으로 접종받은 사람은 7540명이며, 국내 잔여 백신 접종자는 누적 136만5062명이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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