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만 7~8세인 초등학교 저학년이 되면 한 번쯤은 확인하고 지나가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요즘은 아이의 성장에 관한 관심이 큰데, 이 시기에 우리 아이가 제대로 잘 자라고 있는지, 혹시 너무 작은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1년에 4cm 이하로 자라거나 친구들보다 10센티 이상 작다면, 병원을 찾아 성장검사를 진행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성장 지표가 되는 키는 성장호르몬이 관절 부위인 뼈의 양쪽 끝부분에 붙은 성장판 세포를 자극 증식시키면서 자라게 됩니다. 현재의 성장판 검사를 통해 뼈의 성숙 정도를 확인하면,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 얼마나 자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태열 기자
도움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조자향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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