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칸 국제 영화제 학생 경쟁 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에서 윤대원(30) 감독의 한예종 졸업작품 ‘매미’가 2등상을 받았다.
윤 감독은 15일(현지시간) 칸 영화제가 열리는 ‘팔레 데 페스티발’ 부뉴엘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등으로 선정돼 상금 1만1250유로(약 1500만원)를 받았다.
이번 칸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는 전 세계 490개 영화학교에서 1835개 작품을 출품했고 윤 감독의 ‘매미’를 포함해 17편이 무대에 올랐다. 17분짜리 단편 영화 ‘매미’는 서울 남산 소월길에서 몸을 파는 트랜스젠더 ‘창현’을 통해 육체에 갇힌 성 정체성을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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