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로보틱스 사업 연계 위해
전략적 투자 유치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로봇이 하는 배달 대행 플랫폼을 개발하는 뉴빌리티(대표 이상민)가 21일 카카오인베스트먼트에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뉴빌리티와 카카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 뉴빌리티는 서울과 수도권 내 도심에서 실외 자율주행 로봇으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율주행 솔루션과 로보틱스 기술을 개발중이다. 뉴빌리티는 오는 10월 인천 송도를 시작으로 서울 강남 3구와 여의도, 종로구에서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다수의 푸드, 리테일 기업과도 배달 로봇 서비스 도입을 협의중이다.
김택훈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은 “라스트마일 배달은 물류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제품 경험이 시작되는 구간”이라며 “뉴빌리티는 로봇 자율주행 기술력과 발전 속도 면에서 국내 로봇 산업의 다른 사업자들에게도 인정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라스트마일 배달은 로봇이 시장의 수요를 해결하는 현실적인 솔루션으로 자리잡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를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 개발, 업계와 협력을 통해 규제와 인프라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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