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경선위원장, ‘10월은 경선 불가’
사실상 9월 확정이냐, 11월 확정이냐 두갈래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 확정 시점이 9월말이나 11월 확정 두가지 가운데 하나로 좁혀질 가능성이 커졌다. 10월은 국정감사가 진행되는만큼 경선 일정에서 아예 제외시키는 방안이다. 지지율 수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민주당 대선후보들과 하위권 주자들 사이 유불리가 크게 엇갈릴 전망이다.
19일 민주당 이상민 경선위원장은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국정감사가 10월중 거의 한달 동안 실시되니 한달동안은 경선을 하기는 어렵다고 본다”며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논의될 안건은 국감전이냐 국감후냐 크게 두가지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민주당 경선일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국감전 가능성 크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가 되는 사안이다. 어느 안건이 유력하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태다. 결론은 최고위원들이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 경선위에서 가져오는 안건을 보고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큰 틀에서 보면 민주당의 대선 후보는 9월 확정이냐, 11월 확정이냐 두가지 중 하나로 압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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