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상장법인의 주식매수청구대금이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한 119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매수청구권이란 주주의 이해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안이 이사회에서 결의됐을 때 그 안에 반대했던 주주에게 자신의 소유주식을 회사로 하여금 매수하게 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장법인이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118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921억원 대비 97% 감소했다. 코스피 시장법인에서는 합병을 진행한 동성화학이 113억원으로 가장 많은 주식매수청구대금을 지급했다. 코스닥 시장법인에서는 지아이매터리얼스를 합병한 케이엔더블유가 3억원을 지급해 가장 많은 주식매수청구대금을 지급했고, 알티캐스트가 1억80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상반기 상장법인 M&A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56개 사로 전년 동기(46개 회사) 대비 21.7% 증가했다 .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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