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외국인환자 유치기관·관광분야 서비스 기관 대상
웰니스 분야 신설…협력기관 규모 200여개로 확대
국내외 마케팅 기회 등 의료관광 재도약 지원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속가능한 의료관광도시 서울을 함께 만들어나갈 협력기관을 새롭게 모집한다. 의료기관과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관광분야 서비스기관을 협력기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8월 12일까지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협력기관 모집에는 웰니스 기관을 새로 추가하고, 협력기관의 규모 또한 200여개(현재 166개)로 확대한다. 선정된 협력기관에는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공식 증서(지정일로부터 3년간 유효) ▷공식 홈페이지와 헬프 데스크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기회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외 마케팅 ▷협력기관 간 네트워킹 ▷통역코디네이터·픽업샌딩·웰니스 체험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될 협력기관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서울 의료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오는 11월 12일 개최되는 서울의료관광협력기관 연례회의에서 증서 수여식 및 협력사 간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분야마다 상이하다. 서울시 소재 의료기관 및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은 2019년 1월 1일 이후 의료법 위반으로 등록취소 또는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이 없는 기관이어야 한다. 관광분야 서비스기관은 신청자격은 서울시 소재 웰니스·숙박·쇼핑·교통·관광지 등 관련 시설이다.
의료관광 협력기관은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해 선정한다. 심사 항목은 기관의 해외 의료관광객 수용환경,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현황, 의료관광객 유치계획 및 의료관광 협력기관과 협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모집기간은 8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신청 서식 등 관련 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70-5220-0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감소된 의료관광 수요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울 의료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서울의 뷰티·웰니스를 포함한 의료관광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서울의 뛰어난 의료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민관 협력 강화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서울 의료관광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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