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방정부 등에 요청
접종률 올리려 현금살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을 새로 맞는 미국인에게 100달러를 지급하라고 각 주(州)와 지방정부에 요청했다고 재무부가 이날 밝혔다. 정체상태인 미국 내 백신 접종률을 끌어 올리기 위해 현금 살포를 택한 셈이다.
재무부는 성명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인센티브는 '미국 구조 계획법(American Rescue Plan Act)'에 따라 주·지방정부 등에 제공된 3500억달러의 자금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무부는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흐름을 바꾸는 것보다 더 시급한 일은 없고, 예방접종보다 더 나은 수단은 없다”며 현금 지급 요청의 배경을 설명했다.
재무부는 주·지방정부가 해당 지역 사회에서 백신 접종을 늘릴 자금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도 설명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현재 미국 내 7일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만4000여명이다. 6월 19일 1만1480명에서 크게 늘었다. 바이든 행정부가 백신 접종을 장려했지만 전체적인 접종 속도는 느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성원 기자
hongi@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