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가구 선착순 접수
연 평균 전기료 약 8만 원 절감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가정 내 전기료 절감 및 탄소중립에 효과적인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지원 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30일 성북구에 따르면,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와 성북구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최저 비용 약 5만 원으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다. 패널 1장 325W 기준으로 서울시가 38만 3500원, 성북구가 5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하기 때문이다.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패널 1장을 설치하면 양문형 냉장고 1대에서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연 평균 전기료를 약 7만 9320원 절감 효과가 있는 만큼 1년 안에 설치 비용 이상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선착순 1000가구다. 성북구내 단독주택, 공동주택, 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입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서울햇빛마루 태양광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햇빛마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함으로써 전기료도 절감 받고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해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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