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의 대기록을 쓴 국가대표 안산(20·광주여대)이 금의환향해 모교를 방문한 지난 3일, 자신을 문산초등학교 교사라고 밝힌 누리꾼이 안산을 향해 ‘페미대장부’라며 비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안산은 이날 모교인 광주 문산초등학교와 광주체육중·고등학교를 잇달아 방문해 은사와 만나고 양궁부 후배를 격려했다. 안산이 문산초를 방문한 시간, 온라인 커뮤니티엔 “X됐다. 일하고 있는데 페미대장부 안산 온다. X발”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올린 누리꾼은 문산초등학교의 전경과 ‘안산(문산초 18회) 올림픽 양궁 사상 첫 3관왕’이라고 적힌 현수막 사진을 함께 올렸고, ‘학공(학교 공무원)이냐’는 다른 누리꾼의 질문에 댓글로 “ㅇㅇ(그렇다), 교사”라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교사라는 사람이 어떻게 저런 말을 쓰나” “찾아내서 징계하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글 작성자를 비판하고 나섰다. 논란이 일자 글은 삭제됐지만,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캡처본이 퍼지며 논란의 불씨는 커지고 있다.
문산초는 이 같은 논란에 현재 글 작성자를 찾기 위해 조사 중이며, 못 찾으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환영행사에 참석한 사람은 교직원 15명, 양궁부 학생 7명 등 총 22명으로 전해졌으며, 문산초는 온라인에 게시된 사진과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참석자의 동선을 파악 중이다.
betterj@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