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윤화섭 안산시장이 지적장애학생이 실종된 사건을 떠올리며 SNS에 글을 올렸다.
윤 시장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4일, 가슴 철렁한 일이 있었습니다. 폭염경보가 발령된 당시 지적장애 학생이 실종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고 했다.
그는 “다행히 시민들의 신속한 제보로 2시간 만에 발견돼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되었습니다. 초기 대응에 큰 도움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윤 시장은 “안산시는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안전 단말기 무료 보급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안전단말기는 위치정보 송신 기능이 있어 실시간으로 위치 추적이 가능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공공기관과 연계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우리 시는 실종 고위험자 대상자에게 안전단말기 40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총 30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 기간 2년간 통신료도 시에서 부담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는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평범한 일상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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