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종교·체육시설·시장 등서 집단감염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2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7만 명에 근접해 가고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한 전날 서울시 신규 일일 확진자는 국내 감염 522명, 해외 유입 4명 등 총 526명이다. 역대 하루 최다 규모로 기록된 660명(10일) 기록과 비교해 134명 줄어든 규모지만, 여전히 1주일 전 466명(4일)보다 높은 수치다.
최근 서울시 확진자는 휴가철이 지나 검사인원이 대폭 증가하면서 함께 급증했다. 하루 검사인원은 지난주 초중반까지 5만명 규모였지만 이번 주 들어 6만~7만명대까지 증가했다. 앞선 보름간(지난달 28일∼이달 11일) 하루 평균 검사인원은 5만4658명, 하루 평균 확진자는 460명이다.
이날 발생한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중랑구 소재 교육시설 관련 4명(누적 14명), 종로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15명), 서초구 종교시설(8월) 7명,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7명 등이다.
이밖에 기타 집단감염 38명,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선행 확진자 접촉 감염 270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 194명으로 나타났다.
12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6만9831명이다. 현재 8607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6만678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추가되지 않아 누적 546명을 유지했다.
전날 기준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75.9%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53개 남아있다. 서울시와 자치구 생활치료센터(31곳 5503병상) 가동률은 51.6%, 즉시 입원 가능한 병상은 1681개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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