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계의 첫 유튜브 스타
베스트 레퍼토리 라흐마니노프, 쇼팽 연주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클래식 음악계의 첫 유튜브 스타로 ‘피아노의 검투사’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리시차 다시 한국을 찾는다. 1년 6개월 만의 내한이다.
공연기획사 오푸스는 발렌티나 리시차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다음 달 9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같은 달 11일 오후 7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리시차는 클래식 음악가로는 이례적으로 유튜브에서 1억 뷰 이상을 기록한 음악가다. 현재 리시차의 유튜브 채널은 60만 구독자와 하루 평균 7만 5000 조회수를 달성하고 있다. 방대한 레퍼토리를 폭발적 힘과 폭넓은 표현력, 놀라운 기교로 음악을 표현한다. 특히 무대에서 보여주는 청중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연주에 대한 열정으로 평균 2시간이 훌쩍 넘는 연주 시간과 긴 앙코르 목록을 기록하고 있다. 관객들이 리시차와 사랑에 빠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리시차는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 연주자들의 내한이 줄줄이 취소됐을 당시에도 한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연을 강행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1시간 40분여분의 프로그램을 소화했고, 50분의 앙코르를 선보였다. 당시 리시차는 연주 중 무대에서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리시차는 자신의 베스트 레퍼토리인 라흐마니노프와 쇼팽으로 찾아온다.
1부에선 러시아 최후의 낭만주의자 라흐마니노프의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피아노 소나타 2번’을, 2부에서는 쇼팽의 ‘4개의 스케르초’와 ‘환상 폴로네이즈’를 들려줄 계획이다.
shee@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