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30개월 끌어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타결선언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한중FTA 체결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우리투자증권은 한중FTA가 발효되면 5년뒤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0.92∼1.25%포인트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한중 FTA 체결로 전 품목에 걸쳐 관세율이 50% 감축되면 전체 GDP는 1.1% 증가할 것”이라며 “이 경우 농수산업 생산은 0.84% 감소하지만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0.92%, 1.56% 각각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과 운송 업종의 수혜를, 반면 섬유·의복, 생활용품 등은 피해 업종으로 분류했다.
jlj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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