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WQA “잔류 의약물질·내분비교란 물질 15종 정수”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 ‘아이콘 정수기’(사진)가 잔류 의약물질도 걸러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이 회사에 따르면, 미국수질협회(WQA)로부터 잔류 의약물질 및 내분비교란 물질에 대한 정수성능 ‘NSF/ANSI 401’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의약물질, 일반의약품, 제초제 및 살충제 등에 사용되는 유해물질 15종에 대해 정수 성능을 검증하는 미국 국가표준 인증 항목. 지난 2014년 미국 각지의 먹는 물에서 의약물질이 대거 검출되자 미 정부는 항생제를 비롯한 일부 의약물질과 독성물질을 신종 유해물질로 규정하고 NSF/ANSI 401 인증을 도입했다.

해당 인증은 카바마제핀(항간질제), 이부프로펜(소염진통제) 등 의약물질과 독성물질인 비스페놀-A 등 유해물질 15종에 대한 제거 성능을 평가한다.

아이콘 정수기는 NSF/ANSI 401 성능평가에서 신종 유해물질 15종에 대한 정수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웨이는 아이콘 정수기 외 25개 제품에 대해서도 해당 규격 인증을 획득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자연방사성 물질인 우라늄 및 과불화물(PFCs), 환경호르몬, 녹조독소류 등 80여종의 유해물질에 대한 정수 성능을 인증받고 있다”며 “안전한 물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제품 개발과 필터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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