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뮤직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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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테너 존노의 ‘NSQG’가 정통 클래식 앨범으로 이례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존노의 첫 클래식 앨범 ‘NSQG’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준 총 2만 장 이상의 선 주문량을 돌파했다.

국내 음반업계에서는 클래식 음반의 국내 판매량을 기준으로 골드(5000장 이상), 플래티넘(1만 장 이상), 멀티 플래티넘(2만 장 이상), 다이아몬드(10만 장 이상) 등급을 부여한다. 존노 앨범의 선주문량은 2021년 국내에서 발매된 정통 클래식 앨범 중 최고 기록으로, 이미 멀티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존노는 워너뮤직 코리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9곡의 레퍼토리와 레코딩 및 포토세션 과정, 인터뷰가 담긴 앨범 메이킹 영상을 공개, 아름다운 음악과 존노 특유의 맑고 청아한 보이스로 단번에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존노의 첫 클래식 앨범 ‘NSQG’는 헨델의 오라토리오에서 한국 현대 가곡에 이르는 각 시대적 특징이 담긴 9곡이 수록돼 있으며, ‘Noble Simplicity & Quiet Grandeur (고귀하며 간단하고, 고요하며 웅장한)’이라는 존노만의 음악적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존노는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 줄리어드 석사학위 및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장학 졸업한 수재로 뉴욕 링컨센터, 카네기홀, 앨리스 털리 홀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20년 JTBC ‘팬텀싱어 3’를 통해 클래식, EDM, 국악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은 다음 달 7일 공개된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