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산업단지 1만개 기업 입주
비대면 방역용품 24시간 상시 지원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행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식산업센터 등 다중이용시설과 근로자 밀집 사업장에 대한 ‘코로나19 확산방지 특별방역 점검’을 9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지식산업센터 128개소에 1만 개가 넘는 입주기업이 밀집하여 약 14만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 코로나 방역활동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산단공 서울본부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수칙 게시·안내 ▷소독·실내 환기 실시 ▷출입자 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 등을 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콜센터 업종에 대해서는 방역점검과 함께 방역물품 지원으로 적극적인 자체 방역활동을 요청하고 있다. 근로자가 밀집된 지식산업센터는 자체 방역활동 점검과 카페·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사항을 중점 점검하고 감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산단공 서울본부는 이와 함께 산업단지 방역을 위한 물품을 24시간 상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방역용품 공급기(NEON BOX)’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방역용품 공급기는 단지 내 입주기업체인 ㈜마이스소프트(대표 신철용)에서 ‘2020년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스마트폰을 연계한 비대면 물품 공급기이다. 해당 공급기는 소독액 및 손소독제 등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 이행만 산단공 서울본부장은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요구되는 상황으로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안전과 입주기업의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도록 방역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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