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202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들이 한국을 찾는다.
클래식 음악계에 따르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피아노 부문 1·3위 수상자인 조나탕 푸르넬과 무카와 게이고는 다음 달 8일 2021 PLZ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국내 클래식 팬들과 만난다. 9월 9일 금호아트홀 연세 리사이틀(무카와 게이고), 9월 10일 통영국제음악당 듀오 콘서트, 9월 11일 춘천시립교향악단(조나탕 푸르넬 협연), 9월 12일 광주 ACC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듀오 콘서트, 9월 15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모차르트 협주곡의 밤, 9월 16일 금호아트홀 연세 리사이틀(조나탕 푸르넬)이 예정돼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차이콥스키, 쇼팽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콩쿠르 중 하나다. 매년 5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피아노, 첼로, 성악, 바이올린 순으로 경연한다. 2020년 예정된 피아노 경연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기, 올해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1·2·3위 수상자만이 무대에 서는 폐막 공연은 공연장 보자르(Bozar)에서 열렸으며 필립 국왕과 마틸다 왕비가 참석, 단 200명만을 초대해 공연을 올렸다.
올해 1위 수상자는 프랑스 출신 조나탕 푸르넬(Jonathan Fournel)로 폐막 공연에서 쇼팽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했고, 3위 수상자 무카와 게이고(Keigo Mukawa)는 여러 콩쿠르에서 수상한 경력다운 테크닉을 선보였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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