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서 9회 연속 금메달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국가대표팀 입국 환영

패럴림픽에서 9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이 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선수단을 환영하며, 오텍그룹이 1억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오텍그룹 제공]
패럴림픽에서 9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이 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선수단을 환영하며, 오텍그룹이 1억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오텍그룹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오텍그룹이 패럴림픽에서 9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1억원의 포상금과 캐리어에어컨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민국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의 귀국을 환영했다. 오텍그룹은 보치아 국가대표팀에 포상금과 에어컨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포상금은 2016년 리우 패럴림픽 당시 지급한 금액의 2배다. 오텍그룹 측은 패럴림픽 9연패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라 전했다.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보치아 BC3 페어 결승에 출전해 연장승부 끝에 개최국 일본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강 회장은 “9회 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대기록은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노고가 담겨있다”라며 “오텍그룹도 전 세계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제공하는 1등 기업이 되도록 한국 보치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2009년부터 보치아를 13년째 후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장애인보치아 연맹 총회에서 제4대 회장에 추대됐다. 이어 제6대 회장에 이르기까지 연맹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강 회장은 아시아 최초 월드보치아 보드 멤버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