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폴란드 SWPS 대학교에 한국학과가 개설됐다.
15일 주폴란드한국문화원에 따르면, 현지 명문 사립 SWPS 대학교 아시아 학부 내 한국학과가 개설돼 오는 10월부터 신입생 40명을 대상으로 첫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바르샤바 대학교, 야기엘론스키 대학교, 아담 미츠키에비츠 대학교, 브로츠와프 대학교에 이어 폴란드 내 다섯 번째 개설되는 한국학과다.
이번 한국학과 개설을 주도한 SWPS 대학교 아시아 학부장 야코비 교수는 “폴란드 내 한국에 대한 관심,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중국 및 일본학과에 이어 한국학과를 개설하게 되었으며, 담당 교수진과 함께 학과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학과 학사과정은 3년제로, 총 670시간 동안 한국의 역사, 사회, 문화, 산업 등 한국 전반에 대한 지식과 한국어를 교육한다. 바르샤바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원은 한국학과 개설 첫 해에는 일부 한국어 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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