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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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올 상반기 관내에서 발주한 공공부문 건설공사의 ‘지역 업체 수주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역 원도급률이 95.9%로 전년 동기대비 32.4%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인천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및 하도급업체 보호에 관한 조례에서 정한 목표율(49%)을 웃도는 결과다.

조사대상은 올 상반기 ▷인천시와 시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1985건의 원·하도급 건설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항만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등 인천 소재 6개 국가 공기업에서 발주한 129건의 원·하도급 건설공사다.

총 공사금액은 6940억원으로 인천검단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인천공항 4단계 T2 확장공사, 장봉도 지방상수도 공급시설 공사 등의 주요 사업들도 이에 포함된다.

이중 인천시와 시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공사금액은 3618억원으로 지난 2020년(4594억원) 대비 21.2% 감소했으나 수주금액은 3471억원으로 2020년(2919억원) 대비 18.9% 증가했다.

지역 원도급률과 함께 지역 하도급률도 68.1%로 전년 동기대비 17.1% 증가했으며 ▷지역자재 사용률 72.1% ▷지역인력 참여율 92.8% ▷지역장비 사용률 96.3% 도 시 목표율인 70%를 상회했다.

한편 인천 소재 국가공기업의 발주한 공사금액은 3322억원으로 지난 2020년(2984억원) 대비 11.3% 증가했다. 그러나 수주금액은 958억원으로 2020년(,035억 원) 대비 52.9% 크게 감소했다.

국가공기업의 지역 원도급률은 28.8%로 2020년도(68.2%) 대비 39.4% 감소했으나, 하도급률은 51.4%로 2020년(23.7%)보다 17.7% 상승했다. 지역자재 사용률과 지역인력 참유율, 지역장비 사용률은 각각 36.9%·46.5%·56.0%를 기록했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