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혀
인체공학·친환경재료 등 높은 평가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제롬 모션데스크’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미국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 가구·조명(Furniture & Lighting)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Gold)을 수상했다. ‘IDEA 디자인 어워드’ 가구·조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은 국내 가구 업계 사상 처음이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및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브랜딩, 패키지, 소비자 기술, 가구·조명, 디자인 전략 등 총 20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제품 디자인 심미성, 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일룸 ‘제롬 모션데스크’는 성장기 아이의 체형에 맞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기능성 책상이다. 책상의 높이와 각도 조절 기능을 통해 아이의 성장과 활동에 따른 책상에서의 다양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바른 자세 습관을 잡아 주는 등 아동에게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키즈 잠금장치’와 미디어 기반의 학습 환경 지원을 위한 멀티탭 탑재, 친환경 재료와 마감재 사용, 실사용자의 연령과 공간을 고려한 곡선형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 등의 요소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룸은 지금까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10회,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5회, iF 디자인 어워드 4회,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5회 등 해외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또한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인 ‘굿디자인 어워드’와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각각 38회, 83회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일룸 관계자는 “이번 IDEA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혁신적인 가구를 만들어 온 노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심미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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