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유수지 전경.[대구 달서구 제공]
대명유수지 전경.[대구 달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와 달성군, 경북 고령군의 자연과 문화를 둘러볼 수 있는 생태힐링 여행이 시범 운영된다.

28일 달서구에 따르면 대구관광협회가 가을 비대면 관광지 25선에 선정된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과 연계한 생태힐링 여행을 10월부터 운영한다.

문체부 생태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 각 지자체의 앞 글자를 딴 ‘강변3친구 생태힐링여행, 달리고’ 프로그램은 하루 동안 진행되며 2코스 중 선택이 가능하다.

성서에서 출발해 대명유수지와 달성습지·월광수변공원을 둘러보는 ‘가을로 달리고’ 와 동대구역에서 출발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사문진주막촌·대명유수지를 둘러보는 ‘자연으로 달리고’ 등이다.

생태힐링 여행에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며 다음달 9일부터 매주 12회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내년 정식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서 참여 인원은 최대 15명으로 제한하고 안심콜,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의 생태관광명소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서대구 관광거점도시로서 달서구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