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6일 KBS 출연 “이재명 박수받을 일 나올 것”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밤 대장동 논란과 관련해 “경선이 끝나면 당이 총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KBS ‘더 라이브’에 출연해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책임이 있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는 여론조사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지금 일방적으로 이재명 후보가 혼자 외롭게 대응하고 있다 보니 중과부적이라 이러는 것”이라고 답했다.

송 대표는 또 “오히려 (이 지사가) 박수받을 일이 나올 것”이라며 “구도심 공원 개발을 (대장동 개발과) 하나의 연결사업, 프로젝트로 묶었다. 대장동 개발 이익이 구도심 공원 개발사업으로 2000억원 넘게 들어갈 수 있도록 한 것은 아주 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선) 경선 중이기 때문에 제가 발언을 세게 하기 애매한 측면이 있었고 자제를 해왔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경선 후 ‘원팀’이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에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어 “이 정도면 약과다. 2012년 인천 경선이 열린 삼산체육관에서는 물병을 던지고, 신발을 던지고 하면서 경선이 중단되기도 했다. 우리는 한 번도 중단된 적이 없지 않으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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