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시민자문단’ 30명 위촉
현대차GBC 등 현장안전관리나서
서울시는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GBC) 신축사업, 영동대로 일대 복합개발사업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 시민자문단’이 8일부터 활동한다고 밝혔다.
강남구 삼성동 현대자동차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GBC),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은 앞으로 수년간 강남 한복판서 진행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시는 건축구조, 시공, 토질 및 기초, 토목구조 등 분야별 시민전문가와 일반시민 등 30명을 ‘안전관리 시민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자문단은 이 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활동하며, 완공 때까지 시민의 눈과 입장에서 공사 안전을 살핀다. 첫 회의에서 시민 전문가들은 공사관계자에게 안전 관리와 관련한 조언과 기술적 당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관리 분야에 맞춰 GBC 현장, 주변 민간 건축물, 도로 및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 대해 분과를 운영하거나 공사진행에 따라 분야별 시민전문가를 보강할 예정이다.
시는 아울러 따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현장의 지하수위·진동, 시설물 변위 등 계측 모니터링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현대차 GBC의 초고층건축 특수성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안전관리 시민자문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서울시는 대규모 건설사업 기간중에도 시민들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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