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몽진)가 건축물 외벽 칠을 한 번으로 끝낼 수 있는 친환경 수성페인트 ‘숲으로 네오실 원코트’(사진)를 출시했다.
이는 실리콘 변성 아크릴에멀션 수지가 주성분. 콘크리트, 시멘트모르타르에 칠하는 외부용 페인트이며, 건물 외벽 도장공사에 쓰인다. 칠했을 때 벽면 바탕색이 비치지 않도록 하는 은폐력이 우수해 1회 도장으로도 고품질 작업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2회 이상 도장해야 하는 기존 페인트에 비해 시간과 시공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높은 은폐력과 함께 실리콘 성분을 더해 내후성도 갖춰 KS규격인 KSM6010-1종-2급을 만족한다. 옥외에서 햇빛, 비바람, 이슬, 서리, 건습 등에 저항해 색상이나 광택이 변하지 않고 견딘다.
이밖에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도 획득했다. 6가크롬 화합물, 납, 카드뮴, 수은 등 4대 유해 중금속을 사용하지 않았다. 저(低)휘발성유기화합물 설계로 냄새가 적다. 용량은 기본 16ℓ, 3ℓ 소규격으로도 판다.
KCC 측은 “올해부터 아파트 외벽 도장공사 때 분사 대신 붓이나 롤러로 칠을 하도록 관련 법이 개정됐다. 롤러 방식은 분사보다 시간이 더 소요돼 공사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지만, 도장효율이 좋은 페인트를 사용함으로써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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