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800t 이상 액상 건기식 생산

면역기능개선 헤모힘, 생산 늘려 수출 증대 계획

콜마비앤에이치가 최근 준공한 세종2공장[콜마비앤에이치 제공]
콜마비앤에이치가 최근 준공한 세종2공장[콜마비앤에이치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 정화영·윤여원)가 세종2공장을 준공, 연평균 생산량을 4800t까지 늘려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세종시 미래산업단지 내 1만3067㎡(4000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세종2공장을 준공을 완료했다. 세종2공장은 액상 건기식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연간 2800t 이상의 액상 건기식을 생산하게 된다. 이번 증설로 콜마비앤에이치는 기존 세종공장의 연간 생산능력 2000t을 더해 연 4800t으로 생산능력을 늘리게 됐다.

세종2공장에서는 고객사 애터미가 판매하는 면역기능개선 개별인정형 제품인 헤모힘을 생산하게 된다. 콜마는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인 GMP인증을 획득했고, 현재 진행중인 시험생산과 제품 허가등록을 완료한 후 연내 본격적으로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향후 세종2공장에 호주연방의약품관리국(TGA) GMP 인증을 획득하고 유럽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등으로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정화영 콜마비앤에이치 공동대표는 “이번 세종2공장 준공으로 국내외 급증하는 건기식 수요를 원할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끊임 없는 설비 투자를 통해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고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전 제형의 생산이 가능한 음성공장에서도 증설을 완료했다. 국내 건기식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중국에도 생산기지를 구축했다.


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