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요양서비스를 선보이는 스타트업 한국시니어연구소(대표 이진열)가 110억원 규모의 초기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와 해시드, 싱가포르에 있는 가디언펀드, 스프링캠프 등이 참여했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재가요양서비스 브랜드인 ‘스마일시니어’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국 돌봄 파트너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 공격적인 인수합병(M&A)에도 나선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방문요양센터의 수기 행정업무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하이케어’와 요양 보호사 구인구직 알림 서비스 ‘요보사랑’을 운영 중이다. 지난 7월에는 국내 3위의 방문요양 브랜드 ‘스마일시니어’를 인수합병해, 전국 35개 지점의 돌봄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이번 투자를 이끈 강동석 소프트뱅크벤처스 부사장은 “빠르게 진행되는 초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재가요양 관련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5조원에 이르는 재가요양시장의 유망성과 한국시니어연구소의 플랫폼 구축 기술 등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도현정 기자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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