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캠프에서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하태경 의원은 28일 홍준표 의원을 향해 "술 먹고 주사를 부리는 주사파는 홍 의원 본인"이라고 맹폭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제가 윤 전 총장 지지를 선언하자 언론에 이미 공개된 사실조차 부인하며 인신공격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저는 주사파를 끊은 지 30년으로, 강산이 세 번 바뀔 동안 북한 인권운동에 매진하고 주사파 통합진보당과 치열히 싸웠다"며 "이런 사실은 온 세상 사람이 다 안다"고 했다.
이어 "이제 와 비열하게 인신공격을 하며 불과 얼마 전 자신이 한 말을 부정하냐"며 "홍 의원은 지난 8강 경선 1차토론 후 제가 지적한 '조국수홍'이 논란이 되니 '하태경도 포용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주인 23일에는 '홍카콜라'에서 장제원·하태경 의원도 받아주겠다고 했다"며 "이렇게 공개구혼을 하고 제가 윤 전 총장을 지지했다고 스스로 한 말조차 까먹는가"라고 꼬집었다.
앞서 홍 의원 캠프의 여명 대변인은 "하 의원에게 영입 제안을 한 일이 없다"며 "저희 캠프는 주사파 출신 정치인은 영입 대상자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yul@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