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사 모습.[경북도 제공]
경북도청사 모습.[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경북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 관리 등 전담 조직을 구성해 운영한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민간위원을 포함한 '일상회복·변화선도 추진단'과 '재택치료 관리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위드 코로나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확진자 증가에 대비한다.

추진단은 방역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일상회복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변화선도반, 총괄지원반으로 구성, 분야별 정책을 수립한다.

여기에 도내 23개 시·군도 일상회복 추진단을 만든다. 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 지역에서 하루 2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환자 관리체계를 전환한다.

70세 이하 무증상·경증 확진자를 중심으로 재택치료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재택치료자를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감염병 전담병원 등을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한다.

재택치료는 인구 20만 이상인 포항, 경주, 구미, 경산을 1단계로 시작하고 더 안정된 시스템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을 현재 500개에서 최대 917개까지 늘리고 민간의료기관 7곳에 감염병 전담 예비병상 204개도 추가로 확보한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안착을 위해서는 안전한 재택치료 시행과 충분한 병상 확보가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전준비와 모니터링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도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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