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정기시험 일부 시험장 평가시스템 서버 접속문제 발생

- 신청자에 대해 응시료 환불 또는 20일 추가시험 실시 예정

지난 30일 서울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고사실에서 TOPCIT 정기평가 응시자들이 평가를 치르고 있다.[IITP 제공]
지난 30일 서울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고사실에서 TOPCIT 정기평가 응시자들이 평가를 치르고 있다.[IITP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지난달 30일 실시한 제16회 TOPCIT(소프트웨어 역량검정) 하반기 정기평가 도중 일부 시험장에서 평가시스템 서버 접속 오류가 발생,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 추가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16회 정기평가 시에는 기존 TOPCIT 평가시스템의 방식을 CBT(컴퓨터 기반 평가시스템)에서 IBT(인터넷.클라우드 기반 통합평가시스템)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일부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시험시작 직후 접속오류 상황을 인지하고 긴급 복구작업을 거쳐 10시30분경 서버접속용량 증설을 완료했지만 이후에도 일부 시스템 속도 저하 등 응시자 불편이 발생되기도 했다.

IITP는 이번 접속 오류로 시험을 치르지 못한 응시자에 대해서는 시험 중인 10시29분경 시험감독관을 통해 1차 상황을 고지하고, 당일 오후 3시54분경 접속 오류에 대한 사과와 함께 환불 또는 추가시험이 있을 예정이라는 개별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안내했다.

또 1일 오후 추가 개별 문자메시지와 TOPCIT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9일까지 환불신청 또는 추가시험 응시 신청을 받고, 20일 추가시험을 진행할 예정임을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평가 성적 공지 일정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29일이며, 추가시험 성적은 다음달 10일 공지할 예정이다.

전성배 IITP 원장은 “평가시스템 접속 오류로 응시자분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기술적 분석을 거쳐 시스템 오류가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