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최근 유현준 홍익대 건축과 교수를 불러 ‘도심 속 광장문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봉천로 일부 구간을 일정 시간대에 ‘차없는 거리’로 지정, 광장 문화를 살리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유 교수는 ‘코로나, 기후위기 이후 도시는 어떻게 가야하나’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코로나19와 1인가구 증가의 영향으로 서로간의 소통이 단절되는 시대이며, 공간의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현재를 진단하며 “공공에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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