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에 친환경 신교통 트램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 착수
2022년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원도심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신·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지원할 ‘부평연안부두선(트램)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이 4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0년 12월 인천시가 국토부에 신청해 올 하반기 승인·고시 예정인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변경)’에 2순위로 반영한 ‘부평연안부두선’의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부평연안부두선’은 원도심 주민들의 이동편의와 교통복지를 위해 친환경 신교통 수단인 트램 노선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부평역∼가좌역∼인천역∼연안부두까지 18.72㎞을 연결하고 정거장 27개소, 차량기지 1곳을 신설하는 총 사업비 3959억원이 소요되는 도시철도 사업이다.
인천시는 이미 지난 2019년 3월 착수한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타당성 재검토 용역’에서 원도심 재생 활력 및 원도심 도시철도서비스 확충을 위해 원도심 수혜도가 높은 ‘부평연안부두선’의 신규노선을 발굴하고 경제성(B/C≥1.05) 검토도 완료한 상태이다.
인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부평연안부두선’의 장래 교통수요 예측, 대안노선 검토, 건설 및 운영계획 수립, 타당성(경제성 및 재무성) 검토, 종합평가 등을 세부적으로 분석·검토해 내년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위한 준비를 사전에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트램의 주무부처인 국토부는 지난 2019년 10월 ‘광역교통 2030’에서 향후 10년간 대도시권 광역교통 정책 방향으로 신교통수단인 트램을 도입해 도시 내부에서의 접근성과 속도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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