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첫방송…이영자, 도경완 등 출연

-LG헬로비전, tvN STORY와 공동 기획·제작·편성

-“다양한 협업으로 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수준 끌어올릴 것”

LG헬로비전이 tvN STORY와 공동 기획·제작·편성한 오리지널 예능 ‘칼의 전쟁’ 방송화면 [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이 tvN STORY와 공동 기획·제작·편성한 오리지널 예능 ‘칼의 전쟁’ 방송화면 [LG헬로비전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헬로비전은 신규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칼의 전쟁’을 헬로tv 지역채널 25번과 tvN STORY 채널에서 첫 방송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 방영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칼의 전쟁’ MC 이영자·도경완·이찬원과 현돈 PD가 참석한 온라인 제작발표회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LG헬로비전이 tvN STORY와 공동 기획·제작·편성했다. LG헬로비전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유통채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칼의 전쟁’은 전국 팔도 대표 명인들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전라·제주·북한을 대표하는 8인의 명인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4대4 팀 대결에 참여한다.

특히 올리브 채널 ‘한식대첩’을 성공시킨 현돈 PD가 LG헬로비전에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연출하는 작품이다.

MC는 코미디언 이영자와 방송인 도경완, 가수 이찬원이 맡았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엄마 밥상’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친다.

‘칼의 전쟁’은 매주 월요일 밤에 방영된다. LG헬로비전은 월~금 오후 5시·9시에 각기 다른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 5편을 편성하는 ‘오구오구(5959) 전략’을 추진한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센터장은 “지역채널 오리지널 프로그램 ‘칼의 전쟁’은 전국 방방곡곡의 다채로운 식재료를 소개하고, 지역 향토의 맛을 널리 알릴 ‘정통 푸드 예능’이다”며 “명인들의 쫄깃한 진검 승부와 구수하고 찰진 입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올해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400억 원의 지역채널 제작비 투자를 단행했다. 지역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로컬테인먼트’를 지향하며 ‘장윤정의 도장깨기’, ‘우리동네 클라쓰’ 등 지역 중심 여행·음악·요리·책 예능을 선보이고 있다.


sj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