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신 없더라”… 10일 첫마디는 ‘첫눈’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9일 하루 부인 병간호로 일정을 전면 취소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부인 건강에 대해 ‘지금은 괜찮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의 수행실장 한준호 민주당 의원은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모님은 괜찮으시냐’는 자신의 질문에 대해 이 후보가 “영화에서만 봤지 사람이 그렇게 혼절하는 모습을 옆에서 처음 봤습니다. 너무 놀라 정신이 없더군요. 다행히 지금은 괜찮아보입니다”라고 답했다고 썼다.
한 의원은 이날 오전 이 후보가 첫마디로 “첫 눈 오네요”라고 말했다고도 썼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언론사 행사에 참석했다.
이 후보는 부인 김혜경씨가 지난 9일 새벽 1시께 낙상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자 9일 예정됐었던 가상자산 관련 청년 간담회, 청년 소방관 간담회, 전국여성대회 등 다수 일정을 취소하고 김씨 간병에 매진했다.
김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응급실로 이송됐고 열상 부위 봉합수술도 함께 받았다. 이 후보는 사고 당시부터 김씨와 응급실, 병원 등에 동행했고 김씨가 퇴원한 후에도 자택으로 귀가해 곁을 지켰다.
이 후보는 “대선 후보이기 전에 한 사람의 남편이고 싶다”며 “오늘만큼은 죄송함을 무릅쓰고 아내 곁에 있고 싶다”고 사과의 뜻을 밝힌 바 있다.
hong@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