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유해란(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챔피언십 첫날 3타차 선두로 마쳤다. 유해란은 12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2번 홀에서 보기를 했으나 이후 5,8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후반 들어 4타를 더 줄이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10번과 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출발한 유해란은 17번과 18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 리더보드 꼭대기에 올랐다.유해란은 지난 9월 엘크루-TV조선프로셀러브리티에서 정규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신인상 후보인 송가은이 버디 6개에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서 최예림, 임진희, 김지수 지난주 우승한 박지영까지 5명이 공동 2위로 마쳤다. 올해 이소미가 1언더파 71타를 쳐서 박주영, 안송이 등과 공동 7위다. 이다연은 이븐파 72타를 쳐서 공동 12위다. 장하나(29)가 1오버파 73타를 쳐서 공동 19위,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21)은 3오버파 공동 46위에 머물렀다. 올해의 대상 타이틀을 두고 경쟁 중인 박민지(23)는 2오버파 공동 32위에 그쳤고 임희정(21) 역시 5오버파로 부진한 스코어를 기록하며 공동 62위이다. 이 대회를 끝으로 15년 프로인생을 마무리한다는 김하늘(33)도 5오버파 77타를 쳐서 공동 62위다. 서연정과 박결은 추운 날씨에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면서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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