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액 지난해보다 5억 높인 20억 설정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모금활동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5억원 늘어난 20억원이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한다.
먼저 ‘2022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 영상을 제작,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 소상공인,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기부 참여 독려 퍼포먼스와 함께 지난해 사업 관련 사진과 영상이 담길 선포식 영상은 오는 25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와 유튜브 i강서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개 동 주민센터에서는 ‘2022 기부 나눔 버킷 챌린지’가 진행된다. 챌린지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고 연결하는 릴레이 기부 형식이다.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모금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다.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모금함과 홍보용 포스터 등에 QR코드를 삽입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으로 모금함, 홍보물 등에 인쇄된 QR코드를 촬영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페이지로 연결돼 계좌이체와 신용카드 등을 통해 바로 기부할 수 있다.
이밖에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저금통 동전 모으기’ 등 민·관이 함께하는 모금 사업도 병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기부금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한편 구는 지난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총 28억 원 상당의 성금을 모아 목표액(15억 원)의 193%를 달성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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