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종교시설 관련 16~18일 34명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19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034명 늘어 누적 40만9099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19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034명 늘어 누적 40만9099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400명대를 이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40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다를 기록한 16일(1436명), 17일(1429명) 보다는 약간 적지만 일주일 전인 11일(948명)과 비교하면 무려 453명(47%)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729명으로 가장 많고, 출처를 알 수 없는 감염 경로 조사 중도 574명이다. 해외유입 4명, 집단감염은 94명이다.

주요 집단 감염은 강동구 소재 병원 관련 12명, 송파구 소재 시장관련 6명, 송파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6명, 성북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 등이다.

광진구 소재 종교시설에서도 16일 교인 1명이 최초 확진된 뒤 18일까지 33명이 추가확진되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 중 서울 확진자는 26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연령대는 60대(22.3%)가 가장 많고, 70세 이상(16.9%), 50대(14.5%), 40대(11.3%), 30대(11.0%) 순으로 고령자에게 몰려있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45개 중 277개가 차 80.3%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비상계획 조치 기준인 75%를 웃돈다. 입원 가능한 남은 병상은 81개다.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75.4%, 잔여병상은 531개이며,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63.0%, 2105개 남아있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