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과정 체험형 전시

공공서비스 사전 예약후 이용

서울하수도과학관 어린이 상설전시 ‘하수도야, 고마워!’ 리플렛 [서울하수도과학관 제공]
서울하수도과학관 어린이 상설전시 ‘하수도야, 고마워!’ 리플렛 [서울하수도과학관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중랑물재생센터 서울하수도과학관은 26일 어린이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하수도야, 고마워!’ 상설전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어린이가 가장 좋아하는 탐험 형식의 놀이 콘텐츠로 구성했다. 전시를 참여하는 어린이는 하수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다시 깨끗해지는지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하수도과학관은 “이번 어린이 전시실 개편은 유아·초등 저학년 대상 체험형 전시물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전시 내용으로는 먼저 ‘물의 순환’이라는 주제로 자연 상태의 물의 생성과 순환을 알아볼 수 있다. 또, 3D 하수관 블록을 연결하며 하수의 종류를 학습하는 코너와 하수처리과정을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했다.

해당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일 총 4회 운영한다. 체험형 전시로 입장 가능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사전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 전시실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7시까지 회당 관람 인원은 50명으로 2시간씩 운영된다. 관람객은 하나의 아이디(ID) 당 최대 10명까지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방문 하루 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어린이 관람객이 자기주도적 체험을 통해서 우리 주변에 존재하고 있는 물이 어떠한 순환과정을 거치다가 우리에게 도달 탐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는 하수와 하수도라는 키워드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기 위해 계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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