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형 배달앱 ‘대구로’ 누적 주문액이 정식출시 두달 반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대구로 앱 누적 주문금액이 지난달 29일 기준 131억93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8월 25일 정식 출시 이후 100일이 못 되는 시점에 달성한 결과로 가입 회원 수 15만1299명, 가맹점 8739개, 누적 주문 건수 58만8556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대구로는 6%대 이상인 기존 배달앱 중개수수료를 2%로 낮췄으며 무료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실시간 정산을 하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로 출시 100일을 기념해 12월 한 달 동안 그동안 추진해 왔던 각종 이벤트에 온·오프라인으로 추가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또 ‘ESG실현을 위한 대구형 배달 플랫폼 만들기’ 시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사회적 가치를 담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초기 성공적인 안착에 만족하지 않고 배달업계의 독점적 구조 개선과 소상공인 부담 줄이기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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