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0명 모집…4주간 매주 수요일 1회 활동

신림선 시민모니터링단 예상이동 동선. [서울시 제공]
신림선 시민모니터링단 예상이동 동선.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2022년 5월 개통 예정된 신림선 도시철도의 안전개통을 위해 시설물을 사전점검할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이날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총 120명을 모집하며, 내년 1월 26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1회 활동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은 차량기지 1개소 및 환승 정거장 4개소를 포함해 총 11개의 정거장 시설물을 점검하고 열차를 직접 탑승해 개선해야 할 내용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모니터링 참여자는 서울시 건설알림이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참여 희망일과 간단한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참여자 확정 후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된다. 선정된 시민은 참여 회차일 오후 2시까지 동작구 보라매병원 옆 신림선 종합관제동에 도착하면 본인 확인 후 사전 안전교육을 받고 오후 4시까지 점검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시 두 번째 경전철인 도시철도 신림선은 샛강역(9호선)에서 관악산역까지 총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철도다. 신림선은 국내 최초로 국산 열차제어시스템(KRTCS·Korea Train Control System)이 도입되고, LTE 기반의 열차무선통신망이 구축되는 등 최첨단 기술이 총 집약됐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신림선 시민모니터링단에 서울 시민의 적극 참여와 많은 의견 개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건설되는 도시철도는 시민참여형 건설로 지역 발전에 좋은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runc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