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가 ‘2021 헤럴드 일자리 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디지털 일자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존 재직 직원만큼 고용을 확대, 직원 수가 2배로 늘어나고 청년 신규 인력 채용에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나무는 올해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대응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중 인재 채용을 지속했다. 우수 인재 영입에 꾸준히 투자해 기존 직원(182명)만큼 신규 채용(185명)을 늘려 전체 직원이 전년 대비 2배 늘었다.

올해 두나무의 인재 채용은 양질의 서비스를 위한 개발, 디자인, 서비스 기획 등을 비롯해 자금세탁의심거래보고 모니터링 담당, 개인정보보호 담당 등 전 직무에 걸쳐 폭넓게 이뤄졌다. 현재도 지속적으로 여러 분야의 인재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석우 대표
이석우 대표

두나무는 특히 청년 인력 채용에 주력했다. 최근 1년 간 청년 신규 인력수는 132명이다. 내년에는 고용 인력의 70% 이상이 청년 신규 인력으로,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두나무는 ‘미래 인재 특화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도 힘을 싣고 있다.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협약한 자유학년제 시범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교육취약지역 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 ‘핀테크 산업의 미래와 NFT(대체불가토큰) 소개 및 발행 체험’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매년 시행하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UDC)’ 역시, 대표적인 미래 인재 교육장으로 자리잡는 추세다.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는 2018년부터 4년 간 연 1회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다. 블록체인 개발자 지식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강의, 해커톤 등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여성 인력 확대도 두나무가 공을 드리는 분야 중 하나다. 전체 직원 중 여성 비율은 28%로 팀장급 이상 관리자 중 여성 비율은 14% 수준이다.

두나무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재택근무제도 적극 시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전직원 재택근무제를 시행 중이다.

아울러 두나무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사업 분야의 고용 증대도 확대할 방침이다. 메타버스 사업이 대표적이다. 두나무는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으로 꼽히는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했다. 지난 11월 30일 출시한 메타버스 플랫폼 2ndblock(세컨블록) 베타 서비스와 관련해 올해 16명을 신규 채용하기도 했다. 업비트 NFT, 세컨블록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신사업에 진출, 관련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박세정 기자


sj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