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접수

사업대상지 위치도
사업대상지 위치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항을 글로벌 전자상거래 중심기지로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물류환경 조성을 위한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기업 2차 모집을 위한 절차를 10일부터 시작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해양수산부 공고 제2020-1116호)’ 21만㎡ 중 잔여부지 16만㎡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국제물류센터(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등 전자상거래 화물 특화 물류단지 조성을 희망하는 기업의 사업제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25만㎡ 규모의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아암물류2단지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에 따라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 인천공항과의 Sea & Air 연계, 대중국 카페리 서비스 등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인천항을 전자상거래 특화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특화구역으로 지정됐다.

‘인천신항 배후단지 콜드체인 특화구역’에 이어 아암물류2단지가 두 번째로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구역은 민간기업이 사업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또 실적 위주의 기존 평가방식도 전자상거래 특화화물 창출을 위한 미래투자 가능성에 중점을 둔 방식으로 개선됐다.

민간제안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부터 약 4주간의 사전협의 신청 접수기간에 IPA와 협의를 진행한 뒤 최초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심의 결과 ‘적격’으로 제안사업이 채택되는 경우 최종 투자기업 선정과정에서 가점을 부여받는다.

IPA는 오는 6월 중 최초 제안서 제출기업과 동일한 기준으로 제3자 공고를 시행하며 평가를 통해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유치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IPA 홈페이지 메인 중앙에 위치한 ‘입찰정보 바로가기’의 ‘항만부지 입찰정보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