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정책.ing…3년간 전국 최고도시로 우뚝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서철모 화성시장이 재임한 이래 3년동안 화성시는 전국 최고 도시로 우뚝섰다. 무상교통이 시행되고, 선진국 자원봉사제가 도입되고 무산된 사업이 속속 진행되는 등 ‘서철모.ing’는 진화중이다.
화성시는 지난 20년간 신도시 조성과 택지개발로 2001년 인구 19만명에서 89만명으로 4.7배, 예산 2000억원에서 3조 4천억원으로 17배 증가했다. 한국 지자체 중 유례없는 성장과 발전을 이루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돋움했다.
화성시의 또 다른 특징은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다. 전 세계를 혼란에 빠트린 코로나19 위기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일상회복의 희망을 키우며 자부심과 긍지를 빛내고 있다.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적극적인 협조,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희생과 눈물겨운 인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투철한 사명감을 기반으로, 코로나 방역의 ‘성지’로 알려져있다.
한국 신도시 중 가장 큰 동탄1·2신도시를 품고 있는 도시이지만 대규모 신도시가 또 건설된다. 인구 유입은 활발해 현재 89만명의 인구는 곧 100만의 목전에 두고있다. 100만이 넘으면 지방정부의 권한이 대폭 늘어나는 특례시가 된다.
화성시는 코로나19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권역별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과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건소 2개소를 신설·확대했다.
부족한 일자리 창출과 생계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의 일자리 연계형 시민예술단 M.I.H를 포함한 7000여개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했다.
화성형 재난지원금, 상생국민지원금 및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생존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전국 최초의 소상인 세무서비스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지역화폐 및 공공배달앱 활성화와 소비촉진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성공을 거뒀다.이같은 도전과 혁명은 전국 224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나비효과가 일어나고있다.
화성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칭)화성동부소방서와 송산․남양 119안전센터 건립 결정,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세무서비스 제공을 위한 동화성세무서 개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는 기후문제에 한국 지자체 중 선도 도시다. 전 세계 공동 과제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목표 실현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 이동권 보장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지난해 수도권 최초로 도입한 무상교통정책은 파격적이었다. 아동청소년과 어르신, 만23세 이하 청년 등 화성시 인구 29%가 혜택을 받는다.
두 차례나 무산됐던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지난 3월 토지공급계약 체결로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 국제테마파크와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서부지역의 랜드마크로서 화성시민의 긍지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도 내 6개 지자체가 공동 추진한 종합장사시설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은 사업 시작 10년 만인 지난 7월 개원했다.
수도권 제2순환도로 봉담~송산간 고속도로 개통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개 노선 반영 및
동탄 트램 기본계획 승인 등 시민들의 숙원사업과 생활밀착형 사업들도 차질없이 진행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소통 한계를 극복하면서 시공간 제약없이 시민이 시정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 플랫폼 온라인정책자문단을 구성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한다. 설문조사에 대부분 참여할 정도로 시민참여 의식이 높다.
지난해 화성시는 상복이 터졌다. 제26회 환경의 날 ‘국무총리’ 표창,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국가재난관리 유공 행정안전부장관상,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지속가능발전대상 ‘대통령상’ 수상과 제99회 어린이날 아동친화도시 우수 지자체 선정 등 각종 정부기관 평가에서 위상을 드높였다.
대외기관과 시민 평가에서는 지방자치경쟁력평가 전국 최초 5년 연속 종합 1위,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행정서비스부문 1위, 제6회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과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3년 연속 수상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한국 지자체의 모범도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향남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설치, 동탄2신도시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지원 사업 등 18개 사업, 국비 530여억원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도 마련했다.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처럼 많은 성과를 거두며 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3400여 공직자가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 여러분도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화성시는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저지에 올인중이다.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 반대 여론 공고화하고 군공항이전 특별법 개정 추진 저지하고있다.
화성시 입장 대응 특별법개정안(2020.11.17.) 발의’ 국회내 법안 병합심사 중이다 홍보 매체의 다양화를 통한 군공항이전 반대 공감대도 확산중이다. 홍보 강화로 화성습지 인지도 상승과 군공항이전 반대 공감대가 형성됐다. SNS 채널도 난리다. 지난 2017년 2개 채널(페이스북, 블로그) 에서 지난해 7개 채널로 확대했다. 주요 채널(페이스북, 유튜브) 구독자 2만5636명을 확보했다. 군공항 이전 저지 범시민 활동도 가동중이다. 자발적‧ 적극적범시민활동으로 민간단체활동활성화및군공항이전대응관련시민공감대확산됐다. 시위 참여 135일, 서명운동 참여 13만명, 홍보 캠페인 62회를 벌였다. 동탄홍보관도 개소해 지역회의실(2019년), 동탄홍보관(2021년) 개소를 통한 민‧관 소통 채널도 확보했다. 민간단체 보조금도 지원했다. 2019~2021년 1억6000만원의 민간단체 사업비 보조를 통해 범시민 활동도 적극 지원했다.
▶화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 수립=화성시는 지방정부 최초 그린뉴딜 정책 발표(2020. 7. 28.)했다.
2020년 7월 14일 정부의 ‘한국판 뉴딜’ 및 2020년 12월 7일 ‘2050 탄소중립’ 발표에 대응해 ‘화성형 그린뉴딜’을 통해 기후위기해결 및 코로나19 타격으로 인한 경제침체 극복 도모한다. 화성형 그린뉴딜 연구모임도 활발하다. 교통, 에너지, 환경 등 각 분야 연구모임이 실시됐다.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SDGs 관점의 사업 간 융·복합, 협치·연계 추진중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도 추진된다. 화성형 그린뉴딜 에너지 분야 마중물 사업이다. 세계 최대 시설용량 80MW 규모 등 3개소 건립된다. 시민펀드 도입 통한 지역주민과 이익 공유로 추진된다. 도시가스 공급 통한 도외지역 에너지 복지가 실현된다. 연료전지 발전 협약식도 가졌다. 직원 아이디어공모, 부서제안 등 BOTTOM UP 방식의 사업을 발굴해 교통· 에너지· 환경· 농업분야등9대목표28대중점사업수립됐다. 온실가스 43만이 저감되고 일자리 10만개가 창출된다. 화성시는 시민참여 방안를 준비한다.시민펀드, 그린뉴딜 시민테이블 등)이 시도된다. 외연확장도 추진(산하기관 협업 프로젝트, 전문가 그룹 운영/토론회)돼 법령 제·개정 등 제도개선도 건의한다.
▶무상교통의 마술=무상교통의 기본골격은 기후 위기 극복과 보편적이동권보호다. 시는 광역버스환승스마트정류소설치.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4개소 설치 시설 개선을 통한 시민 이용 편의 증진했다.
코로나19 안심버스사업추진됐다. 기존 1일 1회 → 6회 소독 모든 운송업체 주기적 점검 실시 1개월분 이상 방역물품 비축했다. 광역교통망도 9개 노선 307대 신설 및 전환으로 확대됐다. 직행좌석버스 7개 노선 46대 신설,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 19대 신설, 경기도공공버스 30개 노선 242대 전환됐다. 화성시 무상교통은 전국으로 전파됐다.친환경 버스충전시설 설치됐고 경기도 최초 버스공영제 도입됐다. 27개 노선 45대가 운행되고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이 착수됐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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