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비 2.5배 증가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이 설맞이 할인 행사에서 10억 매출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2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1~18일까지 진행한 1차 할인전과 20~24일까지 진행한 '앵콜할인전'까지 할인상품 모두 완판돼 2주간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영주장날 쇼핑몰 전체 매출액(41억원) 대비 24%이며 지난해 설맞이 할인 행사 매출액 4억원 대비 2.5배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할인행사에선 사과·인삼·한우 등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축산류 최소 25% 이상,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할인 판매했다.
특히 이 가운데 한우가 이번 행사에서 인기를 끌었고, 준비한 할인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품목별 판매 비율은 축산류가 4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쌀류 22%, 과일류 8%, 인삼류 5%, 기타(한과 및 고춧가루) 20% 등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할인행사를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판매 시장을 지속해서 확장해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쇼핑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장날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100여개 농가 및 업체의 1천500여개 품목이 판매 중이다.
한편 영주시 농축산물은 지난해 경상북도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의 전체 매출액 중 13.6%(28억9천800만원)를 기록, 도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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